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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0)이 세쌍둥이 육아기를 공개했다.
23일 황신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ENa School에나스쿨'에는 '삼둥이 육아 3일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신영과 남편은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쉴 새 없이 울어대는 삼둥이를 달래며 기저귀를 갈아주고 우유를 먹이고 트림까지 시키는 등 리얼한 현실 육아에 돌입했기 때문.
황신영과 남편은 소파에 앉을 때조차 각자 아이를 품에 안고 토닥여야했다. 남편이 "우리 산후조리원에서 집에 온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묻자 황신영은 "지금 한 1년 된 것 같다. 그런데 지금 3일 됐나? 이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남편은 "난 3년 된 것 같다'라고 답하며 육아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두 사람이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도 삼둥이는 계속해서 울어댔다. 황신영은 "한 명 울면 셋이 같이 울어버린다. 한 명은 일단 좀 두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도 황신영은 "오빠 우리 잘 할 수 있겠지?"라며 남편에게 은근히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은 "우리 잘 하고 있어"라며 황신영을 북돋웠다.
이어 남편은 황신영에게 "어제 자기가 밤새웠지?"라고 물었다. 황신영은 "나 밤새웠지 어제"라고 담담히 답했고 "어제 몇 시간 잤어 밤에?"라는 말에는 "어제는 못 잤지 아예"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영의 남편은 "아예 안자고 하는 거잖아. 내가 자고, 자기가 아침에 자고. 내가 낮이랑 저녁까지 했지? 그리고 지금 같이 일어나서 보고 있고. 이따가 밤에는 또 어머니가 오시지?"라며 두 사람의 육아 패턴을 설명했다. 쉴 틈 없는 두 사람의 리얼한 현실 육아기가 듣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황신영은 "두 명이서 하는 거 진짜 힘들다. 엄마가 오거나 셋이서 해도 힘들다"라며 고단함을 토로했다. 이에 남편은 "낮에 산후도우미 분들이 오셨을 때는 조금 (괜찮다). 전문가시니까"라며 공감을 표했다. 그러나 황신영은 "주말은 우리가 알아서 해야 한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남편 역시 "주말은 산후도우미 분들도 없고 어머니도 안 오신다. 우리 엄마가 오셔야 할 것 같다. 셋이서 어떻게 24시간을 하지?"라며 막막함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남편은 황신영에게 "자기는 몇 kg 빠졌느냐"라고 물었다. 황신영은 "출산 전에는 106kg까지 갔다가 지금은 82kg 됐다. 24kg 빠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신영의 남편 역시 5kg가 빠졌다고.
그러면서도 황신영의 남편은 "아영이 짱 귀엽다. 아영이가 밥 먹고 트림하고 소화가 되고 컨디션이 제일 좋다"라며 아이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황신영 역시 아영이가 다섯 손가락을 쫙 편 것을 보고 "아영이가 제일 얌전하다. 손가락이 다섯 개예요? 다섯 살이에요 벌써? 아이고 귀여워"라며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올해 3월, 결혼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27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ENa School에나스쿨'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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