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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막을 내린다.
25일 '골목식당'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골목식당'이 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종영일은 확정된 바 없으며 "12월 중으로 계획됐다"고 덧붙였다.
'골목식당'은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골목 상권의 식당을 방문,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1월 첫 방송 후 약 4년간 달려온 '골목식당'. 백종원과 MC 김성주의 깔끔한 진행은 물론 김세정, 조보아, 정인선, 금새록 등 여자 MC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백종원의 진정성 가득한 조언과 솔직한 충고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골목식당']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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