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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55)과 배우 소유진(40) 부부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5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 세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얼마 전 온 가족이 함께 찍은 광고. 오늘부터 tv에서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라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촬영 내내 재미있게 읽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난 촬영"이라며 "즐거운 추억이었어요. 저희 가족 응원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광고 모델료 전액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과 선행에 네티즌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소유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에도 KBS 2TV 내레이션 비용을 기부, 아픈 아이들 의료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 원을 건넸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외 계층에 1억 원 기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베이브더칠드런' 기부, 모금영상에 목소리 재능기부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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