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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종민과 배우 이이경이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세 오빠의 4회차 영업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가게에 찾아온 귀여운 꼬마 손님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결혼을 꿈꿨던 김종민과 이이경은 영업 시작 전 막간을 이용해 지석진과 결혼 토크를 펼쳤다.
지석진은 세 사람이 식사할 요리를 정성껏 준비하는 이이경의 모습에 "나중에 결혼하면 사랑받겠다"며 '일등 신랑감'으로 치켜세웠다.
이이경은 결혼은 언제쯤 할 생각인지 묻는 지석진의 질문에 "흔히 말해 반지하부터 시작해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만 있다면 내년이라도 가능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화에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40대 김종민도 합류해 "저도 내년에 가능하다. 조금 조급하다"며 강력한 결혼 의지를 내뿜었다.
이 와중에 이이경은 "저급하다고요?"라고 되물어 가게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석진은 "둘이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느냐"며 폭소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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