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엉덩이 수박 같아"…전태풍 "오늘 넷째 생기면 어떡해" 후끈('노는브로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농구선수 전태풍과 그의 아내 미나가 금실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에서 전태풍과 미나 부부는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바이크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이에 바이크를 타던 미나는 전태풍을 힐끔 보더니 "오빠 뒤에서 가니까 뷰가 너무 좋아. 엉덩이가... 수박 두 개 같아~"라고 털어놓은 후 "빨리 가는 포즈 해봐"라고 청했다.

그러자 전태풍은 "왜? 내 궁뎅이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미나는 "벌써 보고 있었는데~"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전태풍은 "너 조심해야 돼. 오늘 넷째 생기면 어떡해"라고 경고해 후끈함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용택은 "난리들이 났구먼! 난리들이 났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전태풍은 "아이고 창피하다"라며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노는브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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