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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안테나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준비 중이다.
26일 안테나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안테나가 올 하반기 두 번째 캐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 전 아티스트 참여 예정이며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도 참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난 7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안테나는 지난해 12월에도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 등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을 발매한 바 있다. 이에 2021년 '안테나표 크리스마스 캐럴'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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