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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에 출연한 김수연(18)이 미스틱스토리 새 걸그룹 빌리(Billie) 합류를 검토 중이다.
26일 미스틱스토리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수연의 빌리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종영한 '걸스플래닛999'에서 김수연은 최종 10위에 올랐다. '걸스플래닛999'는 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최종 9인이 데뷔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김수연은 보컬·댄스·랩의 경계 없는 '올라운더'로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던바. 그는 플래닛 패스로 살아남았지만, '걸스플래닛' 내 댄스배틀에서 1위를 한 것은 물론 'U+Me=LOVE' 무대에서 핵심 파트를 맡아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빌리(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윤종신 소속사'이자 뮤지션 명가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활약한 수현, 아스트로 문빈의 친동생이자 과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로 이름을 알린 문수아, 일본 틴매거진 모델 출신 츠키 등이 포함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빌리는 오는 11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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