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토예능

'광주 판스타' 김산옥, 하늘 간 남편의 응원…1억원 주인공 등극 ('조선 판스타')[어젯밤TV]

시간2021-10-31 09:31:04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광주 판스타' 김산옥이 상금 1억원과 '제 1대 조선판스타'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30일 방송된 '조선판스타'에서는 결승 진출자 5팀에 이름을 올린 거꾸로프로젝트, 경로이탈, 김산옥, 뮤르, 정초롱이 1억원을 놓고 마지막 판인 '최종결판' 무대를 펼쳤다.

결승에서는 기존 판정단 15명에 '언택트 시청자 판정단' 50팀이 함께했다. 기존의 판정단은 최대 100점씩을, 50팀의 시청자 판정단은 10점씩을 줄 수 있는 방식이었다. 판정단의 만점 1500점과 시청자 판정단의 만점 500점을 합쳐 총점은 2000점까지 가능하다. MC 신동엽은 "시청자 판정단의 점수는 모든 무대가 끝난 후 공개된다"고 밝혀, 마지막까지 우승자를 알 수 없는 쫄깃함을 예고했다.

첫 번째로 3인조 국악그룹 거꾸로프로젝트가 무대에 올랐다. 매번 새로운 분위기로 반전매력을 선사했던 거꾸로프로젝트는 '강강술래+돌고 돌고 돌고'를 선곡해 축제와 같은 무대를 펼쳤다. 100점 만점을 준 크리스티안은 "우리가 볼 수 없었던 형태의 판소리였다. 단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극찬했다. 김조한 또한 "제작비를 제가 감당해도 괜찮을 정도다. 음원으로 듣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반면 김정민은 "가슴에 와 닿는 게 약했던 것 같다"고 평했지만, 이홍기는 "저는 다르다. '조선판스타'에서 시티팝이 나올 줄 몰랐다. 완벽하고 흠잡을 데 없었다"고 엇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거꾸로프로젝트는 판정단 점수 1426점을 받으며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두 번째 무대는 '국악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재즈 국악그룹 뮤르가 책임졌다. 전통악기 전공자로 뭉친 뮤르는 보컬이 약점이었기에,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소리꾼 민은경에게 판소리를 직접 배우는 강한 열정을 보였다. 뮤르는 '어른아이+심청가 中 뺑덕이 심술 대목'을 핸드팬 연주와 판소리라는 비장의 무기들로 선보이며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무대가 끝난 뒤 "짱 먹어라(?)"라며 환호했던 이수영은 "뮤르는 한계를 뛰어넘은 그룹이 됐다"고 감탄했다. 또 뮤르에 판소리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던 신영희도 이번 무대에 대해선 "판소리 수 년 한 사람처럼 성음을 내줬다. 열심히 하면 더 멋진 공연할 것 같은데...그땐 저도 끼워주세요"라고 호평했다. 뮤르는 판정단으로부터 1470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 무대는 '폭포수 보컬' 정초롱이 "심장이 저리는 애절함을 보여주겠다"는 예고와 함께 '동초제 춘향가+쑥대머리'를 크로스오버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슴이 절절해지는 무대를 본 판정단은 진한 여운에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이홍기는 "굉장히 슬픈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본 느낌이다. 정초롱의 소리를 온전히 들을 수 있었던 무대였다"며 감탄했다. 크리스티안도 "이번이 마지막 무대라는 게 너무 아쉽다"라며 정초롱의 무대를 더 보고 싶어했다. 정초롱은 판정단 점수 1458점을 받으며 마지막 무대를 내려갔다.

이어서 카리스마 넘치는 '광주 판스타' 김산옥이 등장했다. 앞서 '조선판스타' 참가를 권했던 남편이 첫 방송도 못 본 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연으로 판정단을 눈물짓게 했던 김산옥은 두 딸의 응원과 함께 마지막 무대 '인연+춘향가 中 이별가'를 준비했다. 절절한 진심에 판정단도 또 한 번 울었고, 특히 눈물을 펑펑 흘리던 치타는 "저도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숨어있던 무언가를 건드린 것 같다. 나무 같은 느낌을 주는데, 오늘은 그 나무의 가지가 끝도 없이 뻗어가는 느낌이었다"라며 다시금 울컥했다. 박미선은 "평소 산옥 씨는 냉정하고 차가워보이는 이미지인데, 노래를 하면 본인이 가진 슬픔을 쏟아낸다. 그러면서 우리도 치유가 되고 위로가 됐다"며 감동했다. 김산옥은 판정단 점수에서 6명이나 되는 100점 만점에 힘입어 총점 1485점으로 역대급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는 퓨전밴드 경로이탈이 '소원을 말해봐+흥보가 中 흥보 박타는 대목'으로 무대에 섰다. 흥 넘치는 무대에 판정단도 기립박수를 쳤다. 이홍기는 "조선판스타에 제일 잘 어울린다"라며 감탄했다. 김정민도 "완벽한 하나의 팀이라는 게 느껴진다. 특히 보컬이 베스트"라고 호평했다. 신영희는 "무대에서는 끼가 중요한데, 이 분들이 그걸 보여줬다"며 동감했다. 안예은은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게 경이롭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노래의 편곡을 맡겨보고 싶을 정도로 궁금하다"며 앞으로의 무대도 기대했다. 경로이탈 또한 판정단 점수에서 14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점수만으로는 1위 김산옥(1485점), 2위 경로이탈(1475점), 3위 뮤르(1470점), 4위 정초롱(1458점), 5위 거꾸로프로젝트(1426점)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이어 시청자 판정단의 점수가 공개되며 반전의 결과가 등장했다. 경로이탈이 시청자 판정단 점수 360점에 그쳐 총점 1835점으로 5위, 거꾸로프로젝트는 시청자 판정단 점수 410점을 더해 총점 1836점으로 4위에 올랐다. 뮤르는 시청자 판정단 점수 400점을 얻어 총점 1870점으로 3위였다. 마지막으로 정초롱과 김산옥 두 명만이 남은 가운데, MC 신동엽은 "단 2명의 시청자 판정단 때문에 우승이 갈렸다"고 밝혀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시청자 판정단으로부터 410점을 받은 김산옥이 총점 1895점으로 최종 우승, '제 1대 조선판스타'의 영광을 가져갔다. 놀라움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던 김산옥은 "남편이 너무 보고 싶다"며 "나 제대로 일 냈어. 우리 두 딸 잘 키울 거야. 지켜봐 줘"라고 하늘에 있을 남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녹화에 참석하지 못했던 국립창극단 소속 도전자 박성우, 민은경, 유태평양이 축하무대에 나서 '최종결판'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성우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로 오프닝을 책임지며 시작부터 판정단과 시청자 판정단들의 흥을 돋우었다. 유태평양은 신영희 명창과 함께 '진도씻김굿+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불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조합을 선보였다. 이어 민은경과 이홍기는 '추억+못다 핀 꽃 한 송이'로 파워풀 보컬의 매력을 과시, 조선판스타의 마지막을 강렬하게 축하했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최고의 K-소리꾼들이 신명나는 한 판을 선보였던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토요일 밤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사진 = MBN 조선판스타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베스트 추천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