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2년 2개월 만에 컴백…미니 8집 플랜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록 업(LOCK UP)'의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플랜 포스터에는 끊어진 사슬과 열쇠의 모습이 담겨, 판도라의 상자에 가둬버린 아픈 사랑을 그려낸 새 앨범 콘셉트를 유추하게 했다.

FT아일랜드는 1일부터 록(Lock), 포트레이트(Portrait), 언록(Unlock) 버전의 재킷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신곡 '말이 안 돼 (Unthinkable)'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발매일인 10일까지 다양한 컴백 콘텐츠가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타이틀곡 '말이 안 돼 (Unthinkable)'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심정을 현실적이면서도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곡이다.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FT아일랜드의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10일 컴백을 예고한 FT아일랜드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새 앨범 '록 업(LOCK UP)'의 전곡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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