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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6)의 아내 박지연(35)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시간이 없어 후다닥 재료 썰어 #내마음대로김밥"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김밥을 싸기 위해 준비한 재료들이 담겼다. 맛살, 햄, 단무지, 계란, 당근은 물론 아보카도와 볶은 멸치 등 무려 9가지. 먹기 좋은 크기로 정갈히 손질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박지연인 만큼 완성된 김밥이 궁금해진다.
이어 박지연은 "시간은 없지 대충 차린 느낌은 싫지. 그런 날은 이렇게 차려보세요. #오늘도수고하셨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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