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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우스만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을 거부했다. 하지만 1월에 떠날 생각도 없는 것 같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1월 30일(한국시각) "우스만 뎀벨레의 사가는 끝나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더 나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에 결정된다"며 "만약 뎀벨레와 바르셀로나가 계약에 합의하지 못해도 뎀벨레는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이나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우스만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가 올해 안에 재계약을 합의하지 않는다면, 뎀벨레는 1월부터 자유롭게 외국팀들과 협상할 수 있다. 계약기간이 6개월 남은 선수들은 보스만 룰에 따라 사전 협상을 나설 수 있다.
그렇기에 재계약을 원하는 바르셀로나는 급해질 수밖에 없다. 스포르트는 "바르사는 뎀벨레가 1월부터 다른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고 보고 있다. 그들은 재정난에도 그들의 초기 제안을 개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뎀벨레도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뎀벨레의 말에 구단도 낙관적이지만, 뎀벨레의 에이전트는 3년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뎀벨레는 훨씬 좋은 제안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가 다른 클럽과 접촉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해결책을 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뎀벨레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은 '오일 머니' 뉴캐슬이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뉴캐슬은 재정난에 처한 바르셀로나보다 훨씬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 뉴캐슬 수뇌부는 뎀벨레에게 관심이 있다. 하우 감독은 스쿼드 질을 높이는 데 열심이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바르셀로나도 재계약을 할 수 없다면 1월 이적 시장에 팔아 돈을 받을 생각이다. 하지만 뎀벨레는 1월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는 속이 터질 수밖에 없다. '스포르트'는 "구단은 재계약을 하지 못한다면 1월 시장에 뎀벨레를 내놓을 준비를 했다. 하지만 뎀벨레 에이전트는 그것을 배제했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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