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NCT가 '2021 MAM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21 MAMA')'에서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유니버스(Universe) (Let's Play Ball)' 무대 최초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그룹 잔나비가 라인업에 이름을 추가로 올리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NCT는 오는 14일 정규 3집 '유니버스'의 발매를 앞두고 10일 오후 타이틀곡 음원을 선공개하며, 다음날인 '2021 MAMA'를 통해 '유니버스'의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NCT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분위기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 MAMA'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출연 소식도 알렸다. '2019 MAMA'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던 잔나비는 올해 처음으로 'MAMA'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문학적인 노랫말과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 받고 있는 잔나비는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겨울 밤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KST)부터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
[사진 = CJ ENM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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