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혜림, ♥신민철과 "배 나오기 전" 보라색 커플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29)이 커플룩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 나오기 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차장에서 손을 잡고 있는 우혜림과 신민철(35)의 모습이 담겼다. 신민철은 보라색 카디건을 입고, 우혜림은 어깨에 걸쳐 센스 있는 커플룩을 완성했다.

특히 임신하기 전 잘록한 우혜림의 '한 줌 허리'가 눈길을 끈다.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분위기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우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 결혼했다. 지난 10월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Lim's diary)'를 통해 깜짝 임신 소식을 발표, 태명 '사랑이'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 우혜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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