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권정열(10CM)이 직캠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에는 권정열과 함께한 다섯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차린 건 없지만'은 이영지의 1:1 맞춤 식사 대접 대장정 웹예능이다.
이영지는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권정열의 '폰서트' 직캠을 언급하며 "전국의 여성들이 권정열에 매료되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권정열은 "엄청 감사하다"라면서도 "약간 죄송한 게, 옷도 예쁘게 입혀주시고 메이크업도 해주셨다. 이게 싹 걷어지면 사실 평균 이하다"라며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이어 "안경도 절대 안 벗는다. 지금은 알 없는 안경이다. 집에서 쓰는 안경을 끼면 눈도 엄청 작아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직캠 속 신나는 골반춤에 대해서는 "춤추는 게 아니라 리듬 타는 정도"라며 "그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원래 범위를 넘었다. 정해놓은 간격을 넘으면 공연 중단이다. 저건 10cm가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정열은 '어른 섹시' 콘셉트의 노래로만 EP를 내보고 싶다고도 전해 기대를 낳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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