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친정 팀에 '좋게' 남고 싶다"…알짜배기 '가성비 갑' FA의 진심

시간2021-12-05 03: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솔직히 남고 싶다. '좋게' 남고 싶다."

정훈은 2021-2022 FA 시장에서 알짜배기, '가성비 갑' FA로 분류된다. 만 34세의 신규 FA다. C등급이다. 심지어 올해 연봉이 단 1억원이었다. 타 구단이 정훈을 영입하면 롯데에 보상선수 없이 1억5000만원만 내주면 된다.

한 마디로 9개 구단이 '부담 없이' 지를 수 있는 외부 FA다. 보상선수를 주지 않아도 되지만 보상금만 22억5000만원에 이르는 박병호와 천지차이다. 더구나 정훈은 내야수지만 외야수비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2년 연속 타율 2할9푼대에 OPS 0.8을 넘겼다. 극단적인 어퍼스윙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자신의 방식을 고수했고, 결과로 증명했다. 이제 구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시간. 4일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서 만난 정훈은 "롯데 운영팀장님을 만나 고기 한번 먹었다. 고생했다고 하시더라"고 했다.

정훈은 2010년 입단 후 한동안 주목 받지 못한, 평범한 선수였다. 데뷔 12시즌만에 FA 자격을 얻은 것 자체가 감격이다. 그는 "힘들어도 버티며 여기까지 왔다. 내 자신에게 대견하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데, 아직 와 닿는 건 없다. 덤덤하다"라고 했다.

계약은 당연히 에이전트에게 일임했다. 그런데 롯데든 어느 구단이든 계약이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관련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은 2022시즌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확실한 것 아니면 믿고 기다리겠다고 했다. 자꾸 생각날 까봐 그렇다"라고 했다.

FA 계약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드러냈다. 정훈은 "롯데에 남고 싶다. 사실 '좋게' 남고 싶다"라고 했다. 친정을 향한 애정은 당연하지만, 12년간의 퍼포먼스를 '금액'으로, 제대로 인정 받고 싶다는 의미.

FA 대박은 모든 프로스포츠 선수의 꿈이다. 정훈도 그렇다.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나도 (FA 대박을 친 뒤) 가족에게 좋은 걸 해주고 싶다. 적은 나이가 아니다. 이번 FA는 내 야구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 건 당연하다"라고 했다.

물론 "내 생각대로만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담담히 받아들이려고 한다"라고 했다. 그러나 "초반 페이스에 비해 후반에 다소 떨어진 부분이 아쉬운 것을 빼면 나머지 수치들은 만족한다"라고 했다.

최고참 이대호에게도 조언을 들었다. 정훈은 "대호 형에게 연락을 많이 하는 편인데, 편하게 해주려고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잘 될 거니까 운동이나 잘 하고 있어라'고 했다. 육아도 하면서 웨이트트레이닝에 들어갔다"라고 했다. 결국 1차적으로 롯데가 정훈의 가치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가 관건이다.

[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아이들’ 미연, "진짜 미인은 흰티+청바지"…청순美 폭발 비주얼

  • 썸네일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채리나 "30년 함께 한 이상민 재혼, 기사 보고 알아" 서운함 폭발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베스트 추천

  • ‘아이들’ 미연, "진짜 미인은 흰티+청바지"…청순美 폭발 비주얼

  •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