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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영지가 어처구니 없는 DM(다이렉트 메시지)들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디엠창 도대체 왜 이래?"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영지는 네티즌으로부터 "궁금한 게 있는데 배꼽 피어싱에 마스크 걸 수 있나요?"란 황당한 질문을 받거나, "대한민국 병무청입니다. 12월 27일 입대 예정되어 있으십니다"란 메시지도 받았다.
"에미넴입니다.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듀오로 앨범 작업 가능할까요?" "손흥민입니다. 조만간 한국 들어가는데 1박 2일 같이 촬영 가능하실까요?" 등도 황당함을 자아냈다.
[사진 = 이영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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