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부담스러운 마음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시즌2’에서는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 유현주가 게스트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이승기는 이경규에게 “드디어 사위 맞으신다고”라며 딸 이예림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여기 방송 나가고 일주일 뒤에 결혼한다. 그런데 그냥 여러 가지로 몹시 부담스럽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이유를 묻자 이경규는 “너희들이 안 올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멀리건 하나씩을 달라고 요청하며 “축의금 넉넉히 내겠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흔쾌히 승낙하자 이승엽은 “이렇게 부드러운 분이였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딸의 결혼식이 있는 “11일까지만”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