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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흥국이 퇴행성 관절염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한강뷰 자택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공만 보면 좋아하도 들이대다 보니 축구 경기를 뛰고 나면 걷기가 불편하더라. 작년에 무릎이 너무 아팠다.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시큰거리고 쑤시고, 움직일 땐 삐걱대고 뻣뻣했다. 축구는 꿈도 못 꾸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갔더니 연골이 다 닳아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더라. 축구는 거의 퇴출인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현재 무릎 관절 상태에 대해 묻자 "열심히 관리했더니 무릎 건강을 되찾았다. 통증이 없어서 생활하는 데는 제약이 없다. 예전처럼 축구도 마음껏 들이댈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후 김흥국의 새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먼저 김흥국의 집은 넓은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거실 한쪽에는 식물들 놓아 싱그러움을 더했다. 특히 거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한강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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