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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홍성흔이 아직도 아내가 손발톱을 깎아준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동굴캐슬’에서는 동굴에 들어간 세 부부가 모여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홍성흔은 동굴에 들어와 못질을 처음 해봤다며 “나는 손발톱도 아내가 직접 깎아준다. 왜냐면 내가 깎으면 손톱이 부러지는데 아내가 깎아주면 손톱이 부러질 일이 없고 공을 정확히 던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성흔이 “(아내가) 등도 밀어주고 때도 밀어준다”라고 하자 아내 김정임은 “여보 그만해”라며 그를 말렸다.
하지만 홍성흔은 개의치 않고 다른 부부들에게 “진짜 그런 거 안 하냐”라며 “여보 등 좀 밀어줘 하면 때수건 들고 와서 밀어준다. 망치질, 전구 가는 것도 아내가 다 한다”라고 말해 다른 부부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STORY ‘동굴캐슬’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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