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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80년대 한국에서 ‘책받침 여신’으로 유명했던 브룩 쉴즈(56)가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건강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룩 쉴즈는 노란색 수영복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섹스 엔 더 시티’의 저자인 캔디스 부슈넬은 “"정말 멋지다. "어디야?”라고 물었고, 소피아 부시는 “오”라는 감탄사를 터뜨렸다.
브룩 쉴즈는 지난 2월 대퇴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호다&제나와의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매우 무겁고 강하게 착륙했다.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마비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브룩은 데보라 로버츠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얼마나 파이터인지 깨달았다. 그것이 지금까지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말하며 강인한 의지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브룩은 다양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룩 쉴즈는 1980년대 피비 케이츠, 소피아 마르소와 함께 3대 미녀로 꼽히며 인기를 모았다.
[사진 = 브룩 쉴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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