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광활한 습원 지대 ‘오제’에서 일하는 두 명의 ‘봇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행복의 속도'가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 안방까지 ‘봇카’들의 힐링∙행복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행복의 속도'가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행복의 속도'는 ‘오제 국립공원’에서 산장까지 짐을 배달하는 ‘봇카’로 일하는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일상을 통해 각자의 길 위에 놓인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차량이 다닐 수 없는 천상의 화원 ‘오제’에서 짐을 나르는 ‘봇카’들의 소박하지만 충만한 행복을 담은 '행복의 속도'가 안방에 찾아온다. '행복의 속도'는 '춘희막이' '오 마이 파파' 등 그간 따뜻한 시선으로 인물들의 삶을 조명해온 박혁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 닮은 듯 다른 두 ‘봇카’ ‘이가라시’와 ‘이시타카’의 발자국을 통해 각자만의 삶의 속도와 방식을 끌어안는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개봉 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를 비롯한 국내 영화제는 물론, 덴마크 오르후스영화제, 에든버러 국제다큐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에서 상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느리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봇카’들의 일상을 통한 귀감과 더불어, 초록빛 우주를 연상케 하는 일본 특별천연기념물 ‘오제 국립공원’을 국내 최초 4K로 담아내며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모든 장면이 다 아름다웠다. 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된 시간” (네이버, stin****), “영화를 보는 순간 힐링” (네이버, saki****), “잔잔하되 지루하지 않고, 과도하게 감동을 요구하지 않는 다큐에 풍덩 빠졌다가 나왔네요” (인스타그램, _boo****), “설명이 필요치 않은 멋지고 귀한 다큐멘터리” (인스타그램, _ant********), “천천히 그래도 행복을 향해 걸어간다” (CGV, 주***) 등의 극찬을 통해 영화 속 힐링에 호응했다.
이렇듯 호평 속 극장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행복의 속도'는 현재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CJ 티빙,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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