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손흥민과 악수하고 포옹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홍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톰 홀랜드가 손흥민과 악수하고 포옹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손흥민을 만나러 가는 길에 “나의 히어로 쏘니를 만난다”라고 말했다. 톰 홀랜드를 만난 손흥민 역시 “만나서 반갑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톰 홀랜드는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 포즈도 취했다. 손흥민은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동작을 취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런던 지하철 역을 나와 시민들을 만나며 함께 춤을 추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영상도 첨부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와 '그린 고블린',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일렉트로' 등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12월 15일 개봉.
[사진 = 톰 홀랜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