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열애중인 젠데이아가 웹 귀걸이로 멋을 냈다.
톰 홀랜드는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젠데이아와 함께 런던에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 홍보 영상을 올렸다.
이 행사에서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을 연상시키는 웹 귀걸이를 착용했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보석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포리아(Euphoria)'의 인기작인 '제이콥 앤 코(Jacob & Co)'의 반짝이는 웹 귀걸이는 3만 1,800달러(약 3,735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와 '그린 고블린',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일렉트로' 등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12월 15일 개봉.
[사진 = 톰 홀랜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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