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지난 8일 강화도에 위치한 SSG퓨처스필드에서 2022년 신인선수 교육 및 입단식을 실시했다.
SSG는 9일 "이번 행사는 신인 선수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와 성공적인 프로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2022년 1차지명 투수 윤태현을 비롯해 신인선수 12명 전원이 참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선수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기 위한 심리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프로의식 및 스포츠 윤리교육, 야구 데이터 분석교육, 미디어 응대 및 마케팅 교육 등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교육과 함께 야구 데이터 지표 이해, 팬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 종료 후 신인선수의 입단을 기념하는 입단식이 개최됐으며 단장 격려사, 착모식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윤태현은 “오늘 시간을 통해 프로야구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한번더 생각할 수 있었고, 앞으로 성숙한 야구선수가 되기위해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끝으로 SSG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입단식에 신인선수 부모를 초청하는 대신 선수 본인의 꿈을 직접 적은 야구공과 유니폼, 대표이사 감사편지 등이 동봉된 선물을 각 선수의 부모에게 발송,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라고 했다.
[SSG, 신인 교육 및 입단식 실시.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