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진유선 기자]빙그레가 김치전의 바삭한 가장자리, 꼬투리만을 담은 냉동 스낵전 ‘바싹꼬투리전’을 출시한다.
빙그레 ‘바싹꼬투리전’은 신박한 제품을 찾아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MZ세대와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홈/혼족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이다.
‘바싹꼬투리전’은 제품의 명칭처럼 김치전에서 가장 인기 있지만 적은 부분인 바삭한 식감의 꼬투리만으로 제품을 구성하여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간편한 조리법을 통해 평소 김치전이 생각나는 비오는 날이나 명절 외에도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바삭한 김치전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원재료로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했으며 간장 대신 갈릭소스를 동봉하여 김치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싹꼬투리전’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 오리온, '꼬돌프의 달콤선물 세트’ · ‘크리스마스 초코파이’ 등 크리스마스 한정판 2종 출시
오리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즌 한정판 ‘꼬돌프의 달콤선물 세트’와 초코파이하우스 ‘크리스마스 초코파이’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꼬돌프의 달콤선물 한정판에는 ‘초코파이情’, ‘초코송이’, ‘고래밥 초코범벅’, ‘꼬물탱’, ‘포도알맹이’ 등 홈파티에 적합한 달콤한 간식 10종을 담았다. 포장재를 활용한 눈사람 및 트리 만들기 DIY키트와 장식 스티커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 루돌프로 변신한 젤리 캐릭터 ‘꼬물탱’이 선물을 가득 지고 있는 디자인의 박스를 열고 내지를 뜯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 수 있다. 쿠팡, G마켓, 카카오톡 선물하기,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초코파이는 겨울철 사랑받는 디저트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모티브로, 진한 카카오 비스킷과 그린 마시멜로 속 체리 크림의 달콤하고 향긋한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 겉면은 사랑스러운 핑크 빛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쌌고, 눈사람과 트리 모양의 토핑을 랜덤하게 올렸다. 패키지에도 크리스마스 컬러와 캐릭터를 담아 포근하고 설레는 겨울 분위기를 함께 살렸다. 연말 시즌 증가하는 디저트 수요에 발맞춰 신세계아울렛 시흥점에서 내년 2월 2일까지 초코파이하우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 SPC그룹 피그인더가든, 겨울 시즌메뉴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겨울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겨울시즌 메뉴는 ‘스노잉 가든’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피그인더가든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콜리플라워, 연근 등 제철 채소 위에 수란, 그라나파다노 치즈로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나타낸 ‘스노잉 가든 샐러드(1만 3,900원)’ △녹두로 만든 식물성 계란 저스트에그 스크램블과 아보카도, 단호박, 버섯 등의 재료를 곁들여 즐기는 비건 샐러드 ‘저스트에그 보울 샐러드(1만 1,900원)’ △저스트에그에 감자와 알록달록한 채소로 속을 채워 구운 ‘저스트에그 머핀 스쿱(3,800원)’ △보트 모양 감자 위에 버터의 풍미를 더한 매쉬드 콜리플라워와 바삭한 연근칩을 더한 ‘매쉬드 콜리 보트 스쿱(3,800원)’ △구운 가지에 진한 크림치즈와 생크림 폼을 올린 ‘스노잉 가지구이 스쿱(3,800원)’등 5종이다.
이밖에도 △우유 대신 고소한 귀리우유를 넣은 카페라떼에 달콤한 꿀을 더한 비건, 락토프리 음료 ‘허니 오트라떼(5,300원)’ △달콤한 사과와 향긋한 시나몬이 어우러진 따뜻한 음료 ‘애플 시나몬 주스(5,300원)’ 등 시즌 음료 2종도 출시했다.
피그인더가든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메뉴를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애플 시나몬 주스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동원홈푸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파스토보이’에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파스토보이’를 운영하는 ㈜우주소년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7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우주소년’이 운영하는 전국 70여개 ‘파스토보이’ 가맹점에 연간 6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파스토보이’는 1인분에 9,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스타, 필라프, 리조또,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제공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매일 새벽 배송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비롯해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전용 메뉴를 갖춘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가맹점주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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