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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39)가 근황을 전했다.
홍현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앗…"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가 먹었을 것으로 보이는 라볶이가 담겼다. 매콤 달콤한 빨간 양념이 잘 스며든 꼬들꼬들한 라면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만두, 달걀, 어묵 등 사리까지 푸짐하다. 짧은 단말마를 내뱉으며 라볶이 앞에 무너진 홍현희의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과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16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54kg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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