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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57)가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할리우드 매체 ‘유에스 위클리’는 9일(현지시간) 내부자의 말을 인용해 “브래드 피트는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어하지만, 연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을 싫어하고, 구설수에 오르내리지 않고는 커피 한 잔 마시러 나서지도 못하는 것이 문제다”라고 했다.
내부자는 “브래드 피트는 지난 몇 년 동안 대중의 관심을 끌었지만 당분간 가족, 자선단체, 일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그것들이 그의 주요 우선순위”라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으며,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던 중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 오랜 연애 끝에 재혼했다.
그러나 갈등이 불거져 2019년 4월 이혼했으며, 현재 자녀 양육권 문제로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매덕스(20), 팍스(18), 자하라(16), 샤일로(15),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13)를 키우고 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브래드 피트는 언젠가 자신과 안젤리나 졸리가 서로를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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