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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영(티파니)이 스타일리시한 여행룩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수 (해지는) 밤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어둑어둑한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티파니는 큼지막한 아이보리색 털모자와 퍼재킷을 매치, 추위에도 거뜬할 것 같은 포근한 윈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의 에코백을 들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인 모습. 캐주얼룩으로 편안한 여행룩을 완성한 티파니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티파니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했다.
[사진 = 티파니영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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