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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1)와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23)가 신차욕심을 부렸다.
10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선 그리와 김구라의 신차 탑승기가 그려졌다. 그리는 H사 6인승 SUV 시승을 지원받아 '김구라 효도 관광 데이트'에 나섰다.
그리는 운전을 시작하며 "진짜 이거 사려고 했다. 원래 타던 말리부에서 말리부로 바꿨는데, 같은 차 또 뽑았다고 사람들이 미친X 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이 차 구경을 갔었는데 정말 매력있는 차다"라며 추월 보조, 차선을 중앙으로 유지해주는 기능 등을 소개했다.
뒤이어 합류한 김구라는 "여기에 나랑 너랑 할머니, 누나, 동생까지 탈 수 있겠다"며 새로 태어난 늦둥이 딸을 언급했다. 그러자 그리는 "맞다"라고 동감했다. 김구라는 지난해 재혼한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의 사이에서 최근 둘째를 얻었다.
자율주행 기능에 편안함을 느낀 그리는 "나 이거 살래"라는 발언으로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그리는 "말리부 할부가 1년 3개월 남았다. 이거 타다가 말리부 타면 현타올 것 같다"라면서도 "말리부 좋아하는 차다. 오죽하면 2번 뽑았겠냐. 그냥 새 차를 타서 좋은가보다. 그냥 말리부 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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