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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디저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에는 장원영과 함께한 다섯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차린 건 없지만'은 이영지의 1:1 맞춤 식사 대접 대장정 웹예능이다.
이날 장원영은 이영지를 만나 근황을 전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던 그는 지난 1일 아이브로 재데뷔 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즘 삶의 낙이 무엇인지 묻자 장원영은 "케이크, 빵 같은 걸 너무 좋아한다. 아무도 안 믿는데 사실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아침에 유명한 빵집 가서 줄 서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 빵집 앞에서 나를 볼 수 있다"라며 "벙거지 모자를 눌러 쓰고 패딩을 껴입고 언니들이랑 같이 빵을 기다린다. 하지만 가끔 품절되서 못살 때도 있어 슬프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빵집 사장님들 일어나라. 얘 많이 먹지도 않는데 빵 좀 더 만들어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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