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이 'MTV PUSH'에서 '락 위드 유(Rock with you)'와 '크러쉬(Crush)'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인 MTV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타이틀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와 수록곡 '크러쉬(Crush)'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MTV PUSH'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MTV PUSH'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한 달간 MTV 방송 및 디지털 채널에 인터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12월의 아티스트로 세븐틴이 선정됐다.
퍼포먼스 영상 속 세븐틴은 눈부신 비주얼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트려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고,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쉴 틈 없는 '락 위드 유(Rock with you)'와 '크러쉬(Crush)' 퍼포먼스를 선사해 환상적인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세븐틴 우지는 "'락 위드 유(Rock with you)'는 세븐틴이 가고자 하는 길을 잘 설명한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만들 때 그것을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밝혔고, 민규는 "밴드와 기타 사운드가 굉장히 매력 있게 느껴졌고, 그 에너지가 세븐틴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세븐틴은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한 질문에 "2021년 마무리를 'MTV PUSH'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특히 케이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MTV PUSH'에 선정이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해 "캐럿(팬클럽 명) 분들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대를 통해 더 큰 에너지를 전하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니 9집 타이틀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는 미국 시사주간지 TIME(타임)이 선정한 '2021 베스트 K팝 노래'에 이름을 올리며 호평을 받아 '글로벌 케이팝 강자' 세븐틴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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