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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클로저&2년 전 PS 제로맨 이심전심…'불펜이 대우 받는 시대'

시간2021-12-11 18:10:3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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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불펜투수도 롱런 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

삼성 오승환은 KBO리그 구원투수들의 희망이다. 만 39세 시즌인데 44세이브로 구원왕에 올랐다. 예년보다 구위가 살짝 떨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리그에서 오승환만한 마무리투수를 찾기 힘든 게 현실이다.

올해 타이거즈 최연소 30세이브를 달성한 KIA 정해영도 "오승환 선배의 모든 것을 물어보고 싶다"라고 했다. 오승환 특유의 철저한 자기관리능력과 일본, 미국에서 경험한 것들의 일부라도 알고 싶어 했다.

그런 오승환은 페넌트레이스 MVP 시상식 이후 의미심장한 얘기를 꺼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다니는 선수들 중에 불펜투수의 꿈을 갖고 인터뷰하는 선수가 많이 생겼다. 뿌듯하기도 하고 나 역시 지금보다 몸 관리를 더 잘 해서 불펜투수도 롱런 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현대야구에서 불펜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메이저리그도 최근 2~3년을 돌아보면 불펜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다. 시즌 막판 중요한 경기나 포스트시즌서 선발투수의 퀵후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걸 선발투수들도 받아들이는 시대다.

물론 불펜투수들은 몸값에서 여전히 선발투수들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모두 그렇다. 그러나 불펜투수가 2~3년 이상 롱런하는 건 선발투수보다 훨씬 어렵다. 연투가 가능해야 하고, 금방 몸을 풀어야 하며, 언제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선발투수보다 훨씬 어렵다. 그런데 결정적 적시타를 맞고 무너지면 욕이란 욕은 다 먹는다.

키움 조상우도 오승환의 말에 공감했다. 지난 4일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서 "투수파트에서 가장 고생하는 건 선발도 아니고 마무리도 아니고 중간이다. 몸도 2~3번 이상 풀고 못 나갈 때도 많고 언제 나갈지 모른다. 정말 몸 관리하기 힘들고 아파도 말도 못한다. 고충이 있다. 나도 불펜을 해봐서 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중간투수는 잘 던져도 가져가는 기록이 별로 없다.(홀드가 있지만, 여전히 승리 혹은 세이브에 비해 가치 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승리는 선발투수가, 세이브는 마무리투수가 가져간다. 중간투수가 고생 많이 하는 걸 알아주시고 가치도 올라가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런 조상우는 2019년 포스트시즌 8경기서 9⅓이닝 2피안타 15탈삼진 무실점으로 강렬한 활약을 선보였다. 마무리투수보다 더 강한 셋업맨의 진수를 보여주며 키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마무리투수를 해봤기에 셋업맨의 어려움을 잘 안다.

오승환과 조상우의 말은 시기와 장소는 달랐지만, 결국 같은 의미다. 두 사람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구원투수다. 이들을 롤모델 삼아 땀을 흘리는 전문 불펜투수가 많다. 예전에 비해 인식이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불펜투수들은 빛을 못 보는 측면이 있다.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오승환과 조상우(위), 오승환(가운데), 조상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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