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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아이비가 데뷔 초의 비화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도토리 퀸 아이비 섭외를 진행했다. 아이비는 2005년 데뷔 앨범에서 '오늘밤 일', 'A-ha', '바본가봐'까지 큰 사랑을 받았고, 2007년 발표한 2집 앨범에서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라 솔로 여자 가수로서 정상을 찍었다. 가요계 퀸에서 현재는 뮤지컬 퀸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처음에는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 박진영을 만나 '얘는 무조건 댄스를 해야한다, 프로듀싱도 해주겠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댄스 가수 데뷔의 계기를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당시 안무도 마이클 잭슨 안무가 파티마 로빈슨이 짜줬다. 많이 벌어서 많이 갚았다. 투자금이 많았기 때문에"고 비화를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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