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한효주가 자신의 팔에 총을 쏴 감염된 살인마를 끌어들였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 최종회에서는 정이현(박형식)이 물어 감염자가 된 살인마 앤드류(이주승)가 정이현에게 총을 겨눴다.
이를 발견한 윤새봄(한효주)이 총을 겨누자 앤드류는 “정이현 살리고 싶으면 총 버려”라며 협박했다.
앤드류에게 잡힌 이현은 새봄에게 “그냥 쏴. 난 맞아도 돼”라며 소리쳤다.
앤드류가 감염됐다는 걸 파악한 윤새봄은 총으로 자신의 팔을 쏴 피를 냈다. 그리고 앤드류에게 “신선한 피야”라며 내밀었다.
갈증을 참지 못한 앤드류가 감염자로 변해 새봄에게 달려드는 순간 뒤에서 이현이 총을 쏴 앤드류를 쓰러뜨렸다.
그리고 쓰러진 이현에게 새봄이 달려가자 이현은 “내가 나쁜 경찰 한댔잖아. 넌 계속 좋은 경찰해”라며 안도의 미소를 짓고 정신을 잃었다.
[사진 = tvN ‘해피니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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