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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션(49)과 배우 정혜영(48) 부부가 새 가족을 맞이했다.
정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o. 운명의 토요일 오후. 다섯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은 강아지 한 마리를 품에 안고 있는 정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혜영은 '레오(Leo)'라는 이름과 강아지 이모티콘을 통해 반려견을 입양했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 정혜영은 "오늘의 예쁨. 누나랑 산책 후 코~"라는 글과 함께 잠이 든 레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곱실거리는 갈색 털과 촉촉한 작은 코가 사랑스럽다.
정혜영은 션과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둘,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사진 = 정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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