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정비 서비스 받기 어려운 섬 지역 고객들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진행
- 차량 성능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각종 정비 상담 서비스 등 제공
- “지리적 제약 없이 모든 고객들이 우수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케어 서비스는 섬 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이 방문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12월 14~15일), 제주도(12월 15~16일), 백령도(12월 15~16일) 등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일정은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섬 지역의 현대 상용차 고객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와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령도에서는 군부대 대상의 특별 케어 서비스와 정비 교육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섬 지역 상용차량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현대차]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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