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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내 록의 폭주 기관차' 밴드 소닉스톤즈(SONIC STONES)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 OST에 참여, '록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13일 "밴드 소닉스톤즈가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 OST '바이크 투 더 선'(Bike To The Sun)을 발매했다"라고 밝혔다.
소닉스톤즈가 OST에 참여한 '먹보와 털보'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방송인 노홍철이 출연하고 가수 이효리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음악 감독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OST에는 비와 노홍철은 물론이고 이효리, 김이나, 원슈타인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이끌었다. 소닉스톤즈가 이와 같이 국내를 대표하는 여러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소닉스톤즈의 '바이크 투 더 선'은 멤버 이용원이 작사, 작곡한 강렬한 록 음악으로, 태양 빛 아래 질주하는 젊음과 자유를 아름다운 가사와 강력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먹보와 털보'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화려한 영상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신나게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파격적인 사운드는 리스너들에게 극도의 쾌감과 에너지까지 전달하고 있다.
소닉스톤즈는 '대한민국 록의 폭주 기관차'라 불리며 한국을 넘어 일본, 북미 등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다. 두터운 록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며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또한 소닉스톤즈의 정규 2집 앨범 '비포 더 스톰'(BEFORE THE STORM)의 경우 북미에서 먼저 선발매돼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디컴퍼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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