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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서효림(36)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서효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에게 맡기면 이런 일이…"라며 "몇 번 봤다고 차분하게 앉아서 불멍하는 18개월 조이. 불 지필 때 혼자 집 안에 둘 수가 없어서 데리고 했더니 이젠 제법 흉내를 잘 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및 사진에는 '불멍' 중인 서효림 딸 조이의 모습이 담겼다. 조이는 불쏘시개를 들고 얌전히 앉아 화로를 응시하고 있다.
엄마 품에 안겨 집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서효림은 댓글을 통해 "이미 평범함을 거부한 시골 소녀"라며 "하루하루 다르게 커서 놓치지 않으려 눈에 많이 담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72)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46) 대표와 결혼했다. 지난해 첫 딸 조이를 품에 안은 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서효림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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