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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석용(51)이 연애 중이라고 깜짝 고백해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다음주 예고편으로 정석용과 배우 임원희(51)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35)과 만난 장면이 일부 공개됐다.
이때 최시원이 임원희, 정석용에게 "지금 연애는 안하세요?"라고 물었는데, 정석용이 "하는 친구가 있다"고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
예고편에는 정석용의 발언이 일부만 소개됐으며, 정석용은 "너무 오랜만이다"는 소감과 더불어 "날짜 셀 때 어느 걸 첫날로 하는 거야?"라고 묻는 장면도 담겼다. 연애 첫날의 기준을 물어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석용은 "나도 음식(요리)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도 고백했는데, 최시원은 이를 듣고 "사랑하는 사람 해주고 싶어서?"라고 반색하기도 했다.
다만 정석용의 고백을 옆에서 듣던 임원희는 아무 말 없이 계속 리코더만 연주해 웃음을 안겼다. 정석용, 임원희는 1970년생 동갑내기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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