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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플라잉 요가에 푹 빠졌어요. 실키한 해먹에 폭 쌓여서 나만의 공간에서 쉬기도 하고. 이리 저리 몽키처럼 매달리다가 보면 팔 근력도 늘고, 스트레칭과 마사지 효과가 정말 깨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플라잉 요가에 열중하고 있다. 질끈 머리를 묶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해먹에 감싸인 함연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아하면서도 유연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 만에 2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45.8kg 달성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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