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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고은성-이솔로몬-김희석-박창근-김동현-이병찬-박정현-조연호-손진욱-김영흠까지, TOP10의 운명이 결정될 결승전이 다가오는 가운데 원픽을 향한 팬덤 전쟁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는 10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을 올킬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흥행 돌풍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또한 총 8차에 걸쳐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투표’ 유효 누적 투표수가 무려 2000만 건을 뛰어넘는 폭발적 기세를 이어가는가 하면, 각종 리서치 기관 화제성 순위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가수’는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한 주씩, 총 2주간에 걸친 결승전 진행을 확정한 상황. 현장 마스터 점수와 관객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동영상 조회수를 더한 최종 점수로 영예의 TOP1을 선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현재 ‘국민가수’ 공식 투표 계정인 ‘쿠팡플레이’에서 진행 중인 3인을 뽑는 대국민 응원 투표가 단 이틀 만에 150만 건을 뛰어넘는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참가자들의 준결승전 무대 조회 수 역시 게시 이틀 만에 100만 건을 돌파하는 쌍끌이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터. 특히 이병찬의 ‘열애중’ 무대가 3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로 참가자 중 1위를 달성했고, 그 뒤를 이솔로몬과 고은성이 차례로 쫓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대국민 응원 투표 누적 순위와 동영상 조회 수 모두 최종 결승 점수에 적극 반영되는 만큼, 국민 마스터의 열띤 팬덤 전쟁으로 인해 또 한 번 극적인 순위 변동이 이뤄지게 될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쿠팡 측은 앞서 문제가 됐던 인기투표 허위 계정 생성에 따른 중복 투표를 바로 잡았고, 본인 인증 시스템에 대한 강화해 문제 재발을 막았다. 제작진 또한 쿠팡 측으로부터 이러한 공정 투표를 위한 스크리닝 체계를 전달받았다. 특히 결승전은 인기투표와는 별도로 두 번에 걸친 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가 이뤄지는 만큼, 이와 관련해서도 투표 전담 업체와 철저한 점검을 마친 상태다. 특히 제작진은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투표 시스템이 구축된 상황에서, ‘1대 국민가수’ 선발을 위한 결승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작진은 “길고 긴 여정 끝, 이제 결승전을 앞두고 TOP10 모두 최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최후의 국민가수 탄생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국민가수’ 11회는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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