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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성형 중독 기미를 보이는 의뢰인에게 차라리 다른 곳을 관리하라고 추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미 성형을 네 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코 성형을 하고 싶다고 밝혀 부모님과 의절 위기에 있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과 이수근은 연예 기획사 대표가 꿈이라는 의뢰인에게 코 성형을 할 돈으로 영어 학원에 등록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수근은 “너 이수만 선생님 영어 얼마나 잘하는 줄 아냐. 박진영, 싸이 다 잘한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서장훈은 의뢰인이 사고로 깨져서 떼웠다는 치아를 지적하며 “네가 그걸 한다고 하면 인정이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내가 볼 때는 필요할 거 같다. 우선순위로 따지면 코보다 치아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수근은 “그리고 치아 치료하고 피부 치료에 먼저 더 신경을 써라. 여드름 자국이 너무 많다”라며, “코에 몇 백을 쓰느니 피부부터 관리하면 나중에 너 완전 만족할 거다”라며 코 성형 대신 피부 관리를 추천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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