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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이 다시 완성됐다.
UEFA는 13일 오후 8시(한국시각) UCL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하지만 UEFA는 "소프트웨어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UCL 16강 추첨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추첨이 무효가 된 후 오후 11시에 재추첨을 진행했다.
16강에 올라온 팀은 아약스,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릴(이상 조 1위)과 파리 생제르맹(PSG), 스포르팅 리스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테르, 첼시, 비야레알, 벤피카, 잘츠부르크(이상 조 2위)다.
각 조 1위로 통과한 팀이 시드를 받으며 1차전을 원정에서 치른 후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있던 팀끼리 만나지 못하며 같은 국가 리그 소속팀끼리도 만나지 못한다.
추첨 결과 바이에른 뮌헨-레드불 잘츠부르크, 맨체스터 시티-스포르팅, 아약스-벤피카, 릴-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비야레알, 리버풀-인테르, 레알 마드리드-파리 생제르맹이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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