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청소기 때문에 다툰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선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10년 절친 윤승아, 김무열 부부를 만나기 위해 양양을 찾았다.
윤승아는 결혼 선배로서 김윤지, 최우성 부부에게 "진짜 아닌 거는 빨리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매일 달달할 것 같은 두 사람이지만 청소기 문제로 무려 3년간 의견 차이가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윤승아는 "우리 집은 오빠가 청소를 더 많이 한다"며 그런데 "로봇 청소기로 3년을 싸웠다. 나는 청소기가 집에 있으니까 '괜찮다'는데 오빠는 '막둥이를 들이자'고 했다"는 것.
김무열은 "로봇 청소기 덕에 시간이 두 배가 절약이 됐다"고 자랑하더니 "물걸레 로봇도 있다더라"고 틈새 어필해 윤승아를 발끈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