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오늘(14일) 신곡 '스노우 나이트' 발매…콘셉트 장인 예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감미로운 신곡을 선사한다.

빌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 스노이 나이트(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 snowy nigh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는 모두가 들떠있는 듯 하지만 매년 점점 더 평범해지고 지루해지는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평소와 다름 없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스노우볼을 발견하고, 꿈과 상상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 재즈적 감성의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포근한 겨울 감성을 전하는 가운데 앞으로 빌리가 보여줄 꿈과 상상의 이야기들의 전초가 될 곡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새 멤버 션(김수연)이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시즌송이 될 예정이다.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의 뮤직비디오도 빌리만의 독특한 멀티 세계관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지난 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일곱 멤버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스토리가 예고되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빌리는 더욱 트렌디해진 비주얼과 함께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중이다.

이처럼 빌리가 티징 콘텐츠부터 완성도 높은 음악과 세계관,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콘셉트 장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는 올겨울 색다른 시즌송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11월 데뷔한 빌리는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을 통해 비주얼, 실력, 매력 두루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 신인으로 등극했다.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등 남미에서 잇단 프로모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일곱 멤버들은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빌리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작되는 새 싱글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 스노이 나이트(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 snowy night)'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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