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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워킹맘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일 끝나고 아무리 피곤해도 자기 전에 꼭 하는 일"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비밀일기(교환일기) 쓰기. 벌써 지우는 두 권째"라며 "바쁜 워킹맘이라 늘 옆에 있어 주지 못하는 엄마. 늘 미안해. 늘 옆에 없지만 그래도 넘치도록 사랑한단다. 내일도 행복하렴"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열심히 아이들에게 일기를 써주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잠옷을 입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퇴근 후 피곤한 일상 속에도 자녀들을 위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40)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SBS FiL '평생동안', '내일은 국민가수', JTBC '유쾌한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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