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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재성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킨 마인츠가 대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는 7승3무6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마인츠는 베를린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9분 이재성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비드메르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마인츠는 전반 41분 해크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마인츠는 후반 4분 비드메르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34분 뵈티우스가 득점행진에 가세했고 마인츠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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