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오언 하그리브스가 맨시티를 극찬했다.
맨시티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3승 2무 2패 승점 41점으로 1위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는 총 6명의 선수가 득점자 이름에 올랐다. 케빈 데 브라이너가 2골을 기록했다. 필 포든, 잭 그릴리쉬, 리야드 마레즈, 존 스톤스, 나단 아케가 한 골씩 넣었다. 과르디올라가 지휘봉을 잡고 맨시티 EPL에서 207경기를 치러 506골을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단 기간에 500득점을 기록한 감독이 됐다.
하그리브스도 맨시티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BT스포츠'에 출연한 그는 "맨시티는 믿을 수 없다. 그들은 EPL에서 가장 공을 잘 움직이는 팀이다"며 "맨시티는 공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움직였다. 필요없는 터치도 없었다. 모든 것은 목적이 있었고, 골을 향해 간소하게 플레이했다. 맨시티는 현재 EPL에서 최고의 팀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시티처럼 패스하고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는 것은 어렵다. 모든 선수가 원, 투 터치로 하고 공이 모든 선수를 거친다"며 "오늘 경기는 정말 유동적이고 완벽했다. 나는 이번 시즌 그들의 경기를 거의 다 봤지만, 점점 더 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그리브스는 "맨시티는 많은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다. 오늘 경기에 라힘 스털링은 출전하지도 않았다. 페란 토레스는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이 선수들을 보면 숨이 막힐 정도다"라며 선수단에 대한 칭찬으로 말을 이었다.
한편 맨시티는 2021년 1부 리그에서 33승을 기록했다. 1982년 리버풀이 기록한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2021년이 끝나기 전까지 맨시티에 남은 EPL 경기는 3경기다. 뉴캐슬, 레스터, 브렌트포드를 차례로 만난다. 최다승 기록을 충분히 깰 수 있는 대진이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