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이달의소녀 멤버 츄가 아이돌 모습 뒤에 있던 자신과 만나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14일 방송된 '나를 찾는시간-후 엠아이(총괄디렉터 노승호, 이하 후엠아이)'에서는 밝은 매력으로 예능, 광고계를 접수 중인 츄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츄는 MBTI 레이블링 게임, 성향 검증 카메라, 심리전문가 분석 등으로 김지우(본명)의 내면을 자세히 알아갔고, 한없이 밝기만 했던 츄의 이면을 만날 수 있었다.
'후엠아이'는 성향 검증 카메라를 동원해 츄와 최리의 휴일을 따라갔다. 츄 모르게 다양한 상황이 설계됐는데, 그때마다 깊은 배려심과 함께 주관이 선명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들은 최종 분석에서 츄의 성향을 예상과 같이 ENTP로 발표했다. "사람을 이끌어가는 통솔력이 있다"며 "내가 생각한 새로운 방향에 대한 지향점이 뚜렷하다. 사람들에게 질문도 많이 하고 배우는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결과를 들은 츄는 "계속 궁금했던 나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말한 뒤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았다. 한동안 고개를 숙이며 하염없이 눈물을 닦았다.
이를 지켜본 심리 전문가는 "아이돌은 나뿐만 아니라 멤버, 소속사, 팬, 모두 배려해야 해서 끝없이 참아야 한다"며 "그래서 진짜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고, 보게 될 때 더 감격스럽고 슬프고 어렵게 느끼지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마음을 추스린 츄는 "저도 몰랐던 제 모습을 알게 돼서 반갑다. 아직 저도 저를 만난 지 20여 년밖에 안 됐다"며 "앞으로도 나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 멤버들과는 백년 천년 함께 하고 싶다"며 '후엠아이'에 출연한 소감을 남겼다.
비타민티브이가 제작한 '후엠아이'는 내가 아는 나, 타인이 아는 나, 다양한 관점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스타들의 새로운 이면을 볼 수 있는 MBTI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 = '후엠아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