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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정민이 이동휘와 정호연 커플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이 그려졌다.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정민은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는 끝나지 않았다"라며 "아직까지 단톡방도 활발하다. 8인이 매일매일 서로의 사생활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에 '오징어 게임'이 큰 이슈이지 않나. 단톡방에서 이동휘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여자친구 정호연 자랑을 많이 한다. '비욘세·브래드 피트랑 한솥밥을 먹는대'라며 기사를 쫙 올리면 우리 7명이서 벌떼처럼 본다. 지석진이 '부럽다. 나는 김숙이랑 한솥밥 먹는데'라는 반응을 보이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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